사진=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인물관계도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날 녹여주오 인물관계도, 몇부작, OST, 후속, 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6회에서는 6화에서 실종됐다가 20년 만에 나타난 마동찬(지창욱 분)은 생방송 뉴스에 나가 자신이 세계 최초 냉동인간임을 밝혔다. 1999년 예능 프로듀서로서 냉동인간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지만 20년간 잠들어 있었고 깨어난 후에 저체온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공개했다. 

덕분에 그를 향한 세간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까지 그의 뉴스에 집중했고 사람들은 뉴스에 나온 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20년간 잠들어 있던 그를 두고 나이 계산을 어떻게 해야 할지 지상파 뉴스 토론까지 진행되기도 했다.

마동찬과 고미란이 냉동에서 20년 후에 깨어난 주인공으로 나하영 역에 윤세아, 김원조 역에 윤석화, 마필구 역에 김원해, 마동식 역에 강기둥, 마동주 역에 한다솔, 유향자 역에 길해연, 고유한 역에 박충선, 고남태 역에 박민수, 나하영 역에 채서진 손현기 역에 이홍기가 열연중이다.

'날 녹여주오'는 6회 기준 2.5%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OST의 경우 케이윌의 '네 앞에'가 공개된 바 있다. 또한 이어질 후속으로는 손예진X현빈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으로 알려졌다.

한편 '날 녹여주오'는 16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매주 토,일 tvN에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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