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드라마 '황금정원' 인물관계도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MBC 드라마 황금정원이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인물관계도, 후속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49-52회에서는 한지혜(은동주)와 이상우(차필승)의 인연이 과거 황금정원 축제에서부터 이어졌음이 밝혀졌다.

나아가 과거의 모든 기억을 떠올린 은동주와 차필승은 은동주의 이름이 오지은(사비나)가 아닌 은동주임을 확신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지혜는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간병인 은동주 역을 맡았으며, 이상우는 비혼 주의자 강력계 형사 차필승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후속 드라마로는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등이 출연하는 '두 번은 없다'로 확정됐다.

한편 MBC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최근 52화의 시청률은 10.4%를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