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아내 윰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도서관은 크리에이터인 아내 윰댕에 관해 "37살 때까지 솔로였다. 처음 사귄 여자 친구가 바로 윰댕이다.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아내도 내가 처음부터 좋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대도서관은 "윰댕이 나와 사귀기 전에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할 수도 있고, 그래서 아이를 낳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했었다. 그런 것도 '다 괜찮다'고 말하며 직진했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대도서관은 윰댕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수술도 다 끝났고 굉장히 건강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도서관과 윰댕은 5년차 부부 크리에이터다. 두 사람은 윰댕의 건강문제로 지난 2015년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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