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컵부터 E컵까지 착용 가능한 컴온빈센트 첫 자체제작 상품 ‘마이퍼스트 브라' <컴온빈센트 제공>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컴온빈센트는 노와이어 속옷의 편안함과 와이어 속옷의 완벽한 핏을 모두 살린 베이직 언더웨어 ‘마이퍼스트 브라’를 출시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컴온빈센트가 최초로 공개하는 첫 제작상품인 ‘마이퍼스트 브라’는 국내 최초의 히든와이어 공법을 통해 노와이어 브라의 장점과 와이어 브라의 장점을 모두 살린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여성 소비자들의 가슴 사이즈와 체형에 맞게 폭 넓은 사이즈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컴온빈센트의 철학이 담긴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실제로 ‘마이퍼스트 브라’는 최근 패션업계에 불고 있는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자기 몸 긍정주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성을 존중한 제품이다.

'보디 포지티브’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사회적 캠페인으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가꾸자는 취지다. 뚱뚱한 몸, 장애가 있는 몸, 성적 지향과 맞지 않는 몸 등 모든 몸을 혐오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운동이다.

또 ‘마이퍼스트 브라’는 체형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반영하기 위해 A컵부터 E컵까지 폭넓은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다.

마이퍼스트 브라 출시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 및 구매방법은 컴온빈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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