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현진 SN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메이저리거(MLB) 류현진(LA다저스) 선수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임신했다. 두 사람은 내년 부모가 된다.

11일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배지현 아나운서는 건강관리에 유념하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야구 선수와 스포츠 아나운서로 만나 2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류현진과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진을 마지막으로 자유계약(FA)선수가 된다. FA시장 대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2세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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