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이디어 낸 '홍보·판촉물·친환경물품' 제작업체 납품계약 기회 제공

<오비맥주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전국의 홍보·판촉물·친환경물품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부 선정 과정을 거쳐 우수업체에 납품 계약 체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비맥주가 영업, 마케팅, 또는 기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출품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수질 환경, 재활용, 친환경 소재, 에너지 절약 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한 없이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적용 대상 브랜드는 △카스 △프리미어 OB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카프리 △산토리 △구스아일랜드 △레드락 △레페 △블루포인트 △핸드앤몰트 △파타고니아 등이며 납품 계약 역량을 갖춘 업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작년 1차 공모전에는 80여개의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우수 선정작 중 ‘친환경 생분해성 맥주컵’은 올해 실제 오비맥주 영업활동 및 행사에 활용됐다. 이번 박람회를 위한 1차 서류 접수는 오비맥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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