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항공기 도입과 노선 네트워크 확대 통해 고객만족도 높여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한창수)이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에서 6년 연속 항공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
올해 ‘항공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항공사를 이용한 서울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 및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노선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돼 1995년 항공부문 평가를 시작한 이래 총 25회 평가 중 22차례나 1위를 달성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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