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박서준, 장소(촬영지), 몇부작, 후속 등 재방송으로 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줄넘기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쉴 새 없이 연습하는 열정 가득 '열정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박서준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해 도시에서 챙겨온 특급 식재료들이 빛을 발했다. 박서준은 멤버들이 산촌에서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하기 위해 나섰다. '염대장' 염정아는 "오늘은 셰프가 시키는 대로 하자"라고 셰프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하고, 박소담은 "셰프는 전적으로 믿어야 돼요"라며 신뢰를 보냈다. 

그러나 요리가 시작되고 쏟아지는 멤버들의 질문 속 박서준은 머뭇거리며 "그러면 될 것 같은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확신 없는 말투로 대답하는 박서준에게 염정아는 "너 모르지?"라고 웃음 섞인 반문을 하기도했다. 박서준은 그동안 남다른 큰 손을 자랑해온 산촌 식구들의 양에 맞춰 요리하던 중 "이건 안 해봤다. (파스타면) 전체를 요리해 본 적이 없어서"라며 역대급 사이즈의 재료량에 당황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오는 18일 마지막회를 예고 해 총 11부작으로 구성되었다.

'삼시세끼 산촌편'의 촬영 장소는 강원도 정선읍 화암면 방면에 있는 한 마을이다. '삼시세끼 산촌편' 촬영지는 총 10가구 정도가 모여 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삼시세끼 산촌편' 10회는 13일(금일) 오후 4시 10분에 tvN에서 재방송된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의 후속작으로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신서유기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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