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 지역의 주택 보수 및 어린이 문화 활동 체험 봉사로 사랑 나눔 실천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지난 10월 5일부터 11일가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의 사내봉사단 회원 15명은 지난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 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또한 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들은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항공 체험 영어 캠프와 댄스 경연 대회 및 풍선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은 올해 네팔과 캄보디아 및 인도네시아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정을 베풀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코타키나발루에서 환경 보호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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