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정남 SN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모델 남보라가 결혼했다.

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프라이머리가 7년여간 교제한 연인 남보라와 이날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았고 축가는 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 가수 정기고, 샘김, 에스가 불렀다.

하객으로 참석한 모델 겸 배정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로 데뷔한 프라이머리는 다이나믹듀오의 '죽일놈' 자이언티의 '씨스루' 등을 프로듀싱했다.

한편 신부 남보라는 2005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서울 패션 위크 출연을 비롯해 다수의 매거진 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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