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시투어 프로그램은 수도권 3기 신도시,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정책의 핵심 수요층인 대학생, 신혼부부와 LH 협력사를 대상으로 회차당 50명씩 총 400명 규모로 시행된다.

대상지는 수도권 남부(판교, 동탄)·서부(김포한강, 청라) 및 세종시이며, 사업지구 설명과 지구별 주거·환경·교통요소 투어, 토크콘서트 등으로 이뤄진다.

LH는 이번 도시투어 프로그램으로 얻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3기 신도시의 지향점인 ‘신혼부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 ‘대학생이 졸업 후에도 편히 일할 수 있는 자족도시’ 건설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투어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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