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우아한 가' 포스터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3일 방송된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육정용, 제작 삼화네트웍스) 12회 시청률은 MBN 6.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드라맥스(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1.1%로 총 7.7%을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자신을 지키려는 배종옥, 그리고 임수향 모친 살인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려는 임수향과 이장우의 대립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배종옥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이장우에게 공금횡령이라는 뜻밖의 시련을 안긴 것으로 예측되는 바. 억울함과 분노로 휩싸인 이장우와 그를 태연하게 바라보는 배종옥 사이 서늘한 기운이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과연 이 진실공방의 끝에서 누가 웃음짓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아한 가'는 대한민국 재계 1위 재벌가 밑바닥에 가라앉아있는 끔찍한 비밀을 두고, 이를 밝히려는 자들과 숨기려는 자들의 목숨 건 공방이 오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정원중, 문희경,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 오승은 등이 출연한다.

'우아한가'는 오늘(9일) 13회가 방영될 예정이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우아한가'의 후속은 알려지지 않았다.  

OST로는 임정희 'Black Diamond', 천단비 'Return'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우아한 가'는 매주 수·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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