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학과장 박재성)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소재의 펜션에서 2019 가을 M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T는 박재성 소방방재학과 학과장과 김학중 교수, 제진주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들과 동문, 교직원 등 약 4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는 오프라인 모임인 엠티를 통해 그 동안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궁금했던 지식과 정보를 교수진과의 면담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학생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등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참석자 접수 및 인원 확인을 거쳐 간단한 게임과 체육 행사를 진행했고 이어진 저녁시간에는 먹거리 창고 식당을 운영해 학생과 동문, 교직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남한산성 주변을 함께 산책하는 일정으로 진행돼 사제 간 결속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재성 학과장은 “이번 MT와 같이 오프라인 만남은 숭실사이버대학교의 학우뿐 아니라 교수들에게도 매우 즐겁고 설레는 시간”이라며 “스승과 제자,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열고 동기와 동문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는 2005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동문과 재학생 포함 약 4300명의 소방방재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교육의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동문을 배출한 명문 교육기관으로 오는 10일 개교 22주년을 맞이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