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는 ‘공부방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책상, 의자 등 학습용 가구가 필요한 취학 연령(8~19세)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서울 소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복지기관의 추천을 거쳐 이뤄지며, 복지기관 담당자는 오는 16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재단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통해 오는 11월 중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25여 가구 40여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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