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등 120명 선수 출전해 총 상금 15 억 놓고 10일부터 나흘간 열전

작년 5월에 열린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전경 <제네시스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제네시스는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 KPGA 코리안 투어를 결산하는 자리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 총 15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을 비롯해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출전권 등을 걸고 120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겨룬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100명의 제네시스 브랜드 직원들이 갤러리 안내와 참가 선수들의 스코어 기록 등 경기 진행을 위한 경기진행 요원인 ‘마샬(Marshall)’로 활동하고 인천 지역 주민들도 자원 봉사자로 나서서 눈길을 끈다. 아룰러 유소년 골프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도 7일 개최된다.

대회 입장 티켓은 공식 티켓 판매처인 ‘티켓24’ 혹은 대회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고 대회 관련 정보는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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