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HUG는 지난 2017년부터 가족의 질병, 파산, 실직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을 보살피기 위해 KBS ‘동행’ 출연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 신혼부부·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동행 출연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월·4월·6월 등 총 3회에 걸쳐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희망을 키우고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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