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문현마루주택조합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시공 예정인 ‘센트럴포레 문현’ 견본주택이 성황리에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총 791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54가구 △75㎡ 199가구 △84㎡ 238가구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일부 제외)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세대 내에는 현관 워크인장, 대형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 세대) 등 수납특화가 적용된다. 또 전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는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단지는 이마트,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경성대 상권 등 다채로운 쇼핑센터들과 CGV, 부산시민회관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형성되어 있으며 생활인프라, 교통, 교육까지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또 여러 초·중·고등학교와 경성대, 부경대 등 부산시 전통적인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 통학 가능한 신연초, 대연중이 위치해 있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이 도보 5분 이내 위치한 역세권으로, 단지 주변에 자리한 동서고가로(부산 제2도시고속도로)와 황령터널 등을 통해 부산 주요지역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도 행정의 중심인 남구청, 남부교육지원청, 남구보건소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있다. 또 우룡산 공원, UN기념공원, 평화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조성됐다.

사업 시행자인 문현마루지역주택조합은 “지난 8월 18일 조합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사업부지 소유권 이전 절차 진행 및 시공예정사인 포스코건설과 업무협약계약(MOU)을 연장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올 하반기 사업계획승인을 접수하기 위해 일부 부적격세대를 대상으로 한 2차 조합원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센트럴포레 문현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383-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한편,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17년 6월 15일) 이전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전용 85㎡이하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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