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포스코(대표 최정우)가 1973년 6월 9일 포항제철소의 1고로에서 첫 쇳물을 생산한 지 46년만인 10월 3일 조강생산 10억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강생산 10억톤은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인 38만km를 두께 2.5mm고 폭이 1219mm인 철판으로 54번 왕복할 수 있다. 중형차로는 10억대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롯데월드타워는 약 2만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는 현재 단일제철소로는 조강생산 세계 1, 2위로 ∆자동차 외판용 고강도 도금강판 ∆태양광 구조물용 합금도금강판 ∆극저온용 고망간강 ∆압력용기용 9% 니켈강 등 국내외 핵심산업에 고품질의 철강제품을 공급한다.

또한 양질의 철강재를 기반으로 강재를 활용한 용접기술 및 엔지니어링 등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