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 이달 27일 대구-보라카이 노선도 취항

10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에서 티웨이항공 경영지원담당 심창섭 상무(왼쪽에서 세번째), 티웨이항공 영업운송담당 박성섭 상무(왼쪽에서 다섯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 김형일 팀장(오른쪽에서 네번째),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 이현진 지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보라카이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티웨이항공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2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보라카이 ‘칼리보’ 노선에 신규 취항해 운항을 시작하며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취항식도 진행했다.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전 7시 25분(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해 보라카이에 10시 3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편은 보라카이에서 오전 11시 40분에 출발해 인천에 17시 5분에 도착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달 27일부터 대구에서도 보라카이를 잇는 노선에 단독으로 취항한다. 또 같은 날부터 인천~클락 노선도 재운항하며 인천~사이판 노선도 매일 1회 운항에서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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