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 제공>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자음과모음은 ‘시간을 파는 상점’ 후속작 출간 기념으로 ‘찾아가는 북토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간을 파는 상점2는 전작에 이어 ‘시간’을 소재로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주인공 ‘온조’는 전작에 등장하는 온라인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대폭 개편하고, 친구들과 함께 운영하며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나간다. 온조를 비롯한 아이들은 서로가 서로의 시간을 유용하게 쓰고, 또 남은 시간을 다른 이도 쓸 수 있도록 기꺼이 공유한다. 이 과정에서 소설은 ‘행복의 기준이 돈과 명예를 쌓는 것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는 데로 옮겨간다면 삶이 더 풍요로울 수 있지 않을까?’하는 질문을 던진다.

전국의 청소년 독자들과 다양한 소통을 이어온 저자 김선영 작가는 시간을 파는 상점2 출간을 기념해 ‘찾아가는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충북 음성과 경기 화성에서 독자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번 북토크는 서점이나 문화시설이 미비한 지역을 찾아 평소 작가와의 만남이 쉽지 않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선영 작가는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에 전북 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 세 번째 ‘찾아가는 북토크’를 통해 독자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예스24에서는 시간을 파는 상점2 출간을 맞아 스페셜 굿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간을 파는 상점2를 비롯한 자음과모음의 청소년문학 베스트셀러를 2만원 이상 구매 시, ‘시간을 파는 상점 북클락’(한정수량)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후속작 ‘시간을 파는 상점2 : 너를 위한 시간’은 출간하자마자 예스24와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의 청소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