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 16.4%↑ 해외 수출 6.1%↓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QM6와 SM6 등의 LPG 차량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9월 내수 시장에서의 판매가 성장했다.

르노삼성차는 9월 내수 시장에서는 7천817대를 해외 수출은 7천391대를 각각 판매해 총 1만520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대비 내수 시장은 16.4% 성장한 수치고 수출은 6.1% 감소한 수치로 총 판매는 4.3% 증가를 기록했다.

내수시장의 판매 성장을 이끈 것은 QM6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3% 성장한 4천48대가 판매됐다. 또한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인(SUV) QM3가 855대 △SM6가 979대 판매를 기록하며 내수 판매 성장에 한 축을 담당했다. 이외 △르노 클리오 558대 △르노 마스터 506대 등의 판매를 통해 총 7천817가 판매됐다.

한편 르노삼성차의 지난달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5천407대 △QM6(르노 꼴레오스) 1천972대△ 트위지 12대 등으로 총 7천391대가 판매돼 같은 기간 전년 대비 6.1%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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