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홍보 교육 및 인프라 지원

소상공인 미디어 활용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장 해용선 상무(왼쪽),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유용(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한종관(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용) 및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소상공인이 대상 미디어 교육 및 인프라 지원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지난 5월 KT목동타워에서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를 개관하여 일반인 대상으로 1인 미디어 육성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전문가 과정, 멘토링 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창업교육 등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소상공인 지원 외에 홍보분야의 지원 방법을 모색하던 중 미디어 제작 교육 및 인프라 지원이 가능한 KT와 협력하게 되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 제도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도 동참 하기로 하였다.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진행중인 원데이 클래스 교육에 일정 비율을 소상공인을 위해서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는 경우 필수 이수해야 하는 교육 과정에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교육을 11월부터 포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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