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제 11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개최

대한항공 사생대회 <대한항공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이 9월 28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11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이하 ‘내그비’)’행사를 ‘산 너머 친구야, 함께 놀자! 하나, 둘, 셋~ 여기는 평화놀이터’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대한한공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모집한 총 779개 팀 중 학교장 추천과 수상 내역 등을 심사해 최종 300팀이 대회에 참가했고, 중국 상해한국학교에서도 특별대회가 개최돼 재학생 140여명이 참가했다. 상해 특별대회의 해외특별수상자 2명은 10월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될 본선 시상식에 초청된다.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등을 수상한 어린이와 가족은 미국 시애틀에 보잉사 본사 견학 기회를 갖으며, 수상 작품은 대한항공 B747-8i 항공기 외벽에 래핑된다.

2등을 수상한 3팀은 각각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가, 3등을 수상한 6팀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크로마키 포토존 △역대 내그비 수상작 래핑 항공기 사진전 △한반도 스트링 아트 체험 △세계 지도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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