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이틀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려 … 신인선수 발굴·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

제4회 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 단체사진 <포스코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제4회 포스코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가 9월 28일부터 2일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렸다.

포스코(대표 최정우)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포스코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하고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를 공식 후원해왔다.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포스코의 소재로 특수 맞춤 제작한 경량 썰매 25대를 증정하는 등 장애인아이스하키 종목을 지원해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고 메달 획득 후 국가대표팀에 1억원의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에 포스코는 그 공로가 인정돼 지난 27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유공단체 전수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