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2019' 월드결선 유럽 지역 진출자 2인. ROSITH(좌), BAUS(우) <컴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7일(현지시각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WC 2019’ 유럽컵에서 현지 대표로 선발된 우승자 ‘ROSITH(로지스)’와 준우승자 ‘BAUS(바우스)’의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첫 월드결선 진출 소감과 출전 각오를 경기 한달 여 앞두고 공개했다.

유럽컵 우승자인 로지스는 유일한 프랑스 출신으로 출전한다. 지난 해 온라인 예선전에 참가해 아쉽게 고배를 마시고 올해 마침내 재도전에 성공했다. 로지스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기에 월드결선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 유럽 서버와 프랑스를 대표하게 돼 자랑스러우며, 모두가 재미있게 경기를 즐기고, 내가 승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진출 소감을 전했다.

영국 출신 바우스 또한 올해 ‘SWC’의 신인 최대어로 떠오르고 있는 다크호스 중 한 명이다. 바우스는 “작년에는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컵 관중석에서 있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이와 다르게 무대에 선수로 서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진심으로 즐겼다”라고 ‘SWC’ 참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8일 아시아퍼시픽컵에서 가려질 선수 등과 함께 오는 10월 26일 유럽에서 열리는 첫 월드결선에서 월드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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