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치즈버거에 칠리소스가 듬뿍…12월까지 한정판매

<SPC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쉐이크쉑’이 내달 1일 미국 오리지널 스타일의 ‘칠리 치즈버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칠리 치즈버거(8900원)는 미국 텍사스 지역의 전통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제품으로, 클래식 치즈버거에 쉐이크쉑이 만든 칠리소스를 듬뿍 넣은 버거다.

칠리 소스는 고기를 손으로 찢어 넣은 듯한 ‘풀드비프’를 사용해 식감을 살렸으며 은은하게 매콤한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칠리 치즈버거’ 외에도 ‘칠리 치즈 도그’, ‘칠리 치즈 프라이’ 등 칠리 시리즈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칠리 시리즈는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12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앞서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전 경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신제품 출시 전인 9월 28일부터 칠리 치즈버거를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버거 구매 시, 소다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또한 칠리 시리즈 메뉴가 판매되는 3개월 동안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칠리 치즈버거와 프라이, 쉐이크를 함께 구매하면 프라이를 ‘칠리 치즈 프라이’로 제공하며 프라이와 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 역시 ‘칠리 치즈 프라이’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시즈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