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6일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공동추진에 관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SHeroes 참여 대상 그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16개 그룹사 대표(CEO)의 평가 항목에 ‘여성 리더 육성 및 여성 인재풀(pool) 확대’를 포함해 인사평가에 활용하고 채용, 직무, 승진, 보상 등 전 영역에서 성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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