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대한 발표 진행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첨단 엔지니어링 담당 슈미틀린 이사의 자동차산업 트렌드 변화 발표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9월 23일 한불상공회의소 주관 ‘자동차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국회에서 진행된 특별 포럼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포럼에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서 첨단 엔지니어링 글로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소피 슈미틀린 (Sophie Schmidtlin) 이사가 참여해 ‘자동차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슈미틀린 이사는 자동차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전기차△자율주행△커넥티드카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의 세 가지 핵심 요소와 커넥티드카 관련 새로운 기술이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 및 V2X 로드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펼쳤다.

또한 르노 그룹은“2022년까지 주요 시장에서 100% 커넥티드 서비스 구현을 비롯해 얼라이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주행 차량 15종과 순수 전기차 8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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