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파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서 본격 마케팅 실시에 나서

2018-19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 경기를 치르고 있는 첼시와 아스널 선수들의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UEFA(유럽축구연맹, 이하 UEF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유럽의 명문 축구클럽 대항전으로 올 시즌에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로마, 세비야FC, 아인트호벤 등 빅클럽들과 총 25개국 48개의 유럽 명문 클럽이 9월부터 12월까지 본선 조별리그에 참여한다.

기아차는 결선 토너먼트 기간인 내년 2월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5월까지의 기간 중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팬들을 위한 ‘공인구 전달 프로그램(Official Match Ball Carrier)’과 대회가 열리는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축구 게임인 ‘판타지 파이브(Fantasy5)’ 운영을 통해 축구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포인트를 많이 얻은 팬에게는 경품을 증정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시즌 내내 새롭고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체험을 강화해 잠재 고객을 확대하고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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