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후 지속노력으로 정비 만족도 정상 … 중고차 가치 ↑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대

왼쪽부터 중국질량협회 리가오슈아이 부비서장, 북경현대 롱우쥔 부장, 중국질량협회 지아푸싱 회장, 북경현대 치샤후이 실장, 북경현대 오준연 상무가 19일 중국질량협회가 연 ‘2019 고객만족도 조사’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의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는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19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정비 서비스 만족도 1위 및 종합 만족도 3개 차종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 주관으로 매년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다.

올해 자동차 부문 조사는 총 58개 브랜드의 187개 차종을 대상으로 중국 주요 65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북경현대는 6년 연속 정비 서비스 만족도 조사 1위에 올라 차량 판매 이후에도 고객 체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중고차 판매 가치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재구매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경현대의 ‘라페스타’와 신형‘ix35’ 및 ‘베르나’ 등 3개 차종이 상품·품질·판매·정비 등을 평가하는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 각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