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니어 맞춤형 교통 안전교육으로 누적 약 2만명이 수료해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대표 정몽구)은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텍스(SINTEX)에서 ‘제 4회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을 개최하고 다양한 시니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실시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의 우수 수료자들이 참가하는 서바이벌 퀴즈대회로 올해는 총 400명이 참가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안전운전 교육 ∆안전보행 교육 ∆운전능력 자가진단 ∆교통 사고 발생시 대처 등의 내용으로 지난 4년간 전국 119개의 노인복지관에서 약 8천 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은 도로교통공단에 교통안전교육 특화버스를 제공해 도서산간지역의 고령자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약 1만2000명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특히 2017년부터는 교육 우수 수료자 중 1130명을 교통안전 지도사로 양성했다. 또한 교통안전교육 수료자에게는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2년간 5%의 자동차보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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