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의 기본금리 및 페이코 이용자 1.5% 추가 포인트…페이코 전용 금융 상품 경쟁력 강화

<NHN페이코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과 선보이는 ‘PAYCO X SC제일은행’ 제휴적금 상품의 선착순 판매를 앞두고 16일부터 일주일 간 사전 알림 신청을 받는다.
 
‘PAYCO X SC제일은행’ 제휴적금은 NHN페이코가 페이코 비대면 금융상품 발급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최초의 제휴적금 상품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연 5%(세전) 상당의 혜택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PAYCO X SC제일은행’ 제휴적금의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금액은 월 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기본금리 연1.6%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 신규 및 휴면 고객은 연 1.9% 상당의 페이코 포인트 지급 혜택이 더해진다.

페이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1.5%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월 1회 이상 간편결제(온·오프라인 결제 모두)를 이용하면 연 1.0%, △매월 PAYCO 신용정보를 1회 이상 조회하면 연 0.5%의 혜택이 각각 추가로 적용된다. 적금 이자는 익월 25일 매달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 제공되며, 해당 추가 혜택은 월 납입액 중 10만원까지만 적용된다.

‘PAYCO X SC제일은행’ 제휴적금은 9월 24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16일부터 22일까지 알림 서비스 신청자에게는 9월 24일 상품 출시 전 이를 안내하는 푸시 알림이 발송되고, 상품 가입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페이코 앱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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