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현대건설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자족용지 3블록에 공급하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가 현재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100% 완료됐으며,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역시 분양 마감에 임박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총 연면적 33만1454㎡의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와 상업시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로 구성된다.

또 단지 내에 업무 및 상업시설은 물론, 여가, 휴식, 오락, 주거 등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복합문화 랜드마크로 조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12배인 연면적 8만3510㎡ 규모로, 수도권 동북부권역 단일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스트리트 몰로 조성된다.

또 유럽풍 빌리지 컨셉의 외관 디자인과 스트리트몰 최초로 상부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계가 도입됐으며, 연간 800만 명의 방문객 유입이 예상되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단지 바로 앞에 개점될 예정이라, 노원, 중랑, 강동, 강북, 구리, 남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시민들의 대표 쇼핑•문화 메카로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 최초로 트램노선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단지 내 트램노선과 셔틀버스, 최적의 보행 동선을 갖춰 고객들은 편리한 이동 및 쇼핑을 할 수 있게 되며,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상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도농고등학교 옆, 남양주시 다산동 6143번지에 위치해 있다.(내비게이션 이용시 ‘도농고등학교’ 입력)

한편, 분양가 상한제에 대비하여 추석 이후 건설사들이 아파트 공급을 서두르고 있으며, 올 가을 아파트 공급이 급증함에 따라 상한제와 관련이 없는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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