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은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가 34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계좌개설 없이 본인의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출시 이후 28일 만에 이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고, 약 8개월만에 누적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용자 수는 지난 10일 기준 344만4000명을 기록했으며,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10만명 가량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평소 신용점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자주 조회하는 고객일수록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한다든지, 연체를 줄인다든지, 적극적으로 신용정보가 관리되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