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애의 맛 '고주원과 김보미'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에피소드가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바자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한 시민은 보고커플에 "8개월 동안 뭘 하셨는지 궁금하다"면서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고주원은 "아니, 방송 보셨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시민은 "방송 외에.."라고 받아쳤다. 고주원은 "비방용이다"라면서 답을 화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민은 "다른 궁금한 거 없냐"는 질문에 "첫 키스는 언제 했냐"는 돌직구 질문에 고주원은 당황했다. 

김보미는 고개를 슬쩍 내저었다. "보미님은 하고 싶지 않냐"는 시민의 질문에 김보미는 "하고 싶으면 할 것 같긴 하다"고 솔직히 답했다. 시민 또한 "저도 제가 먼저 했다"고 고백했다.

고주원은 "커플마다 다 자기 색깔이 있으니까, 앞으로 참고하겠다"면서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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