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0일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이웃과 관련된 사회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이웃사촌'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추석을 맞아 주거 공간인 집과 주변 이웃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제작했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해진 오늘날, 이웃에 대한 개념을 '멸종위기종'에 빗대어 사라져가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시청한 후, 이웃에 대한 행복한 에피소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긍정적이고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