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 대구-장자제(장가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대구-장자제 노선은 수·일 주 2회 운항하며 오전 8시에 대구에서 출발해 오전 10시05분에 장자제 도착한다. 

항공권 판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10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중국 노선 운수권 배분 심사를 통해 △인천-베이징(다싱) △인천-선양 △대구-베이징 △청주-옌지 △인천-우한 등 총 9개 중국노선의 운수권을 배분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취항을 포함 총 5개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영중이며 지속적인 취항으로 본격적인 동북아 하늘길 확장을 통한 매출 증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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