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한화건설은 다음달 분양 예정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인근 세병공원에서 환경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현장 분양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세병공원 산책길에 떨어진 휴지 담배꽁초 등을 주워 버리면서 깨끗하게 공원을 이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병공원은 축구장 30배 크기(19만 4373㎡)로 중앙 인공호수 세병호를 중심으로 잔디마당 자전거길 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세병공원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중인 에코시티를 끼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주변 주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공원과 이어져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세병공원과 맞닿아 길을 건너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단지도 오는 10월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로 지하 5층~지상 45층, 6개동에 아파트 614가구와 오피스텔 203가구로 이뤄진다. 상업시설은 경사지형을 활용해 그라운드(G)1층과 지상1층으로 조성됐다.

한화건설은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 근처인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아파트 청약전략 및 상업시설 운영방안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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