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동물원', 올림픽공원·여의도공원 이어 전국 15곳 공원·도심으로 확대

SK텔레콤은 스마트폰으로 ‘자이언트 캣’ ∙ ‘자이언트 비룡’을 만날 수 있는 ‘5GX부스트파크를 전국 14곳으로 확대했다. 사진은 모델이 여의도공원에서 ‘Jump AR’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을 즐기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SKT 5GX부스트파크(이하 5GX부스트파크)’에서 가족, 친지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13일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첫 선을 보인 ‘AR 동물원’ 서비스를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15개 도심 및 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광장, 강남역, 홍대입구, 건대입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등 5곳이 추가됐다. 지방에는 가족이나 애완견과 함께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 위주로 대전 보라매공원·타임월드청년광장, 대구 두류공원·국채보상공원, 광주 518 기념공원·ACC하늘마당, 부산 시민공원·광안리해변 등 8곳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통3사 고객 누구나 ‘5GX부스트파크’에서 스마트폰으로 ‘Jump AR’앱을 실행해 주위을 비추면 건물 4층 높이의 집채만한 ‘자이언트 캣’과 ‘자이언트 비룡’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아메리칸 쇼트헤어’, ‘레서판다’, ‘웰시코기’, ‘알파카’, ‘아기비룡’ 등 5종의 미니 AR 동물은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Jump AR’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통3사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이언트 캣’과 ‘미니동물’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지역별로 지자체 및 중소 상공인들과 제휴해 해당 지역 T월드 매장에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대구 동성로에서는 식당·분식·카페 등 제휴처의 할인 혜택 쿠폰을, 부산 남포동에서는 카페 샌드위치 쿠폰을 증정한다. 

또 SK텔레콤은 전국 10개 핵심상권 내 CU 편의점과 파리바게뜨 매장을 이용하는 5G 요금제 고객에게 9일부터 더블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서울의 강남역, 광화문, 건대, 홍대, 잠실과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동, 광주 상무지구, 부산의 남포동, 서면이다. 해당 지역 내 부스트파크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서 VIP·골드 고객은 천원당 200원 할인, 실버고객은 천원당 100원의 할인 혜택이 월 1회 제공된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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