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에듀윌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내 복지 차원에서 연차 사용에 눈치 보는 문화 타파를 위해 전사 차원 ‘영차 영차 일하고, 연차 연차 쉬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듀윌은 추석 연휴 전날, 복잡한 귀성길을 피하기 위해 반차, 연차를 사용하는 것에 부담이 없도록 사내 ‘연차 사용 권장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차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임원 및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연차를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에듀윌은 더 좋은 사내 문화 구축을 위해 시작한 ‘꿈의 직장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있다. 일과 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갖고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 4일 근무제’를 오는 6월부터 시범 운영하며, 내년 1월부터는 에듀윌 전 부서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근무시간 역시 기존 8시 30분이었던 출근시간을 오전 9시 30분으로 1시간 늦췄으며, 기존 30분간의 집중 휴식시간(오후 4시~4시 30분)과 오후 6시 퇴근시간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또 최근에는 에듀윌은 본사 지하 1층에 '힐링큐브'를 오픈하기도 했다. 해당 시설은 에듀윌 임직원 전용 안마시설로 국가공인 안마사가 상주하며 임직원을 위한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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