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서울, 내달 1일 부산 등 2곳에서 본선 진행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여름방학 업데이트 테마인 ‘테일즈 프론티어’와 함께 시작됐던 ‘프론티어 팀 대항전’의 대미를 장식할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엘림스 스마일’과 ‘카인’으로 진영을 나눠 치렀던 온라인 예선 결과 각 지역·진영별 최종 랭킹 32위에 오른 이용자들이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본선에 앞서 지난 21일 참가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하고 서울과 부산 대회 장소를 공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 생중계 방송 채널을 오픈하고 모든 이용자들이 대회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팀 대항전인 만큼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이용자들에게는 각 진영의 승패에 따른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과 부산 지역의 MVP로 예상되는 이용자를 맞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MVP 예측 게시판에 댓글로 응원하는 선수의 닉네임을 작성하면 된다. MVP를 맞힌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1만 보너스 캐시가 지급된다.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