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사내업무시스템 'G 스위트 전환'에 이어 자율적 업무 환경 만들기에 박차

대한항공 복장자율화 시행 <대한항공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이 9월2일부터 국내 전 임직원들의 복장 자율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사내업무 시스템을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G 스위트’(G Suite)로 전환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율적 업무 환경으로 바꾼 것과 더불어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편의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운항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은 예외적으로 전처럼 유니폼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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