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40여 차례 각종 후원 및 활동에 참여해

지난 6월 19일 평택 동삭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쌍용자동차 임직원들 <쌍용자동차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 임직원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을 통해 올해 상반기 총 40차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후원 활동에 동참했으며 지난 4월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으로부터 ‘CSR & 장학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쌍용차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과 각 지역에서 등·하교길 어린이들의 보행 지도를 지원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등에 참여했다.

또한 각종 장애인공동체 및 지역 보육원 등을 방문해 주변 환경 정화, 생필품 후원, 공연 등의 활동과 6개 초등학교에 기부금 전달 및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나눔 등에 동참했다.

2012년부터 노사가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에서는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평택연탄나눔은행’을 통한 연탄 후원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 ‘매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으로 지역 하천 환경 정화 활동실시와 더불어 국내 불우이웃돕기 및 인도 저소득층 아동 교육비로 소정의 금액을 기부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뜻은 변함 없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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