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국내선 셀프체크인 전면 시행

아시아나항공 셀프체크인 시행 <아시아나항공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 아시아나항공(대표 한창수)이 9월1일부터 국내선 카운터를 셀프체크인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선 이용객들은 사전에 모바일 체크인이나 각 공항에 배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체크인을 해야한다. 당분간 셀프체크인에 익숙하지 않은 승객들을 돕기 위해 카운터와 키오스크 주변에 ‘셀프체크인 도우미’ 직원들이 상주한다.

김포·제주·광주·청주·대구·여수공항 등의 공항에서는 수하물 전용 카운터만 운영하나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승객이나 우수회원을 위한 카운터는 운영된다.

온라인 체크인은 출발 48시간 전부터 30분 전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어플 ‘체크인’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예약번호 또는 항공권번호와 출발 날짜를 입력하면 사전 수속이 가능하며 좌석 지정과 마일리지 입력도 된다.

체크인을 마치면 탑승권을 발급되고 다운받은 탑승권은 이메일로 받아 출력하거나 모바일 어플로 조회해 탑승시 제시하면 된다. 문자메세지나 카카오톡으로 탑승권 링크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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