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사·협력사 등 명절 소요자금 부담 경감 위해 900억원 조기지급

<뉴스1>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포스코(대표 최정우)가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매일 거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거래기업에 대금 9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의 기존 대금 지급일은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 등에는 매주 두 차례, 협력작업비는 매월 초다.

이번 조기지급은 추석을 앞두고 거래기업들이 원활히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조기지급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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