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 <부영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개원 2주년을 맞은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2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017년 7월 개원 한 이래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내외 청소년 등 약 4만여 명이 방문했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안전 환경을 사전 점검하는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대상 시설로 시설물의 안전, 안전규정 등을 준수하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성수련회를 각각 진행했던 박형숙 신창초중학교 교장은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천혜의 자연경관만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해 줄 수 있었다”며 “수련원 관계자 분들의 친절한 안내와 세심한 배려, 꼼꼼한 안전체크 등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 위한 노력으로 의미 있는 인성수련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련원을 방문하고 이용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지내며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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