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산 킨텍스 '현대 트럭 앤 버스 비즈니스페어'에서 최초공개 예정

파비스 랜더링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내달 출시 예정인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PAVISE)'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1일 공개했다.

'파비스'의 전면부 그릴은 단단하고 강한 방패의 이미지를 부여했고, 내장 디자인은 트럭 운전자에게 실용적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휴식 공간 및 사무공간으로 고려해 내부를 넓고 수평적인 레이아웃으로 구현했다.

실물은 8월 29일 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현대 트럭 앤 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최초 공개된다.

'현대 트럭 앤 버스 비즈니스 페어'에는 ∆특장차 10종을 공개하는 '파비스존' ∆1월 출시된 엑시언트 프로 등을 전시한 '엑시언트존' ∆수소연료전지스택, 수소전기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존' ∆미래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한 '신기술 비전존' 등 다양한 공간이 준비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트럭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기대주"며 "안전성·편의성·경제성·실용성 등 다양한 장점을 응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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