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의 서비스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는 '안심집닥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닥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집닥을 통해 시공을 완료한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집닥 서비스 중 만족하거나 기대되는 서비스'에 대한 답변(중복 응답) 중 '안심집닥맨'이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뒤이어 △안심A/S(50%) △안심품질재시공(40%) 순이었다.

'안심 A/S'는 하자보수를 3년 지원하는 서비스고, '안심품질재시공'은 공사 조건과 결과가 상이한 경우 원하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다시 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밖에 집닥은 '안심예치제'를 통해 공사 대금을 예치하고 단계별로 분할·지불하는 서비스, 전 과정을 일대일로 집중 상담하는 '안심1:1전담제'도 시행 중이다.

또 '집닥맨의 역할이 공사 품질에 도움을 주었나'에 대한 질문에는 △그렇다(78%) △보통(17%) △모르겠다(5%)라고 답했다.

'집닥맨 현장관리 서비스 가운데 만족했던 부분'에 대한 답변으로는 △시공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38%) △현장 사진 전송 및 모니터링 결과 보고(26%) △시공업체와의 의사소통과 의견 조율(25%) △대금 지불 관련 조언·상담(11%) 순이었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업계의 불투명한 거래 관행과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할 목적으로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 책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왔다"며 "집닥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전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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