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 <현대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견본주택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내부 유니트 관람을 위한 대기줄 또한 길게 이어졌다.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위한 대기인원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방문객들은 과천 최초로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답게 평면과 특화설계, 편의성을 높이는 커뮤니티시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담석에서는 대출과 관련된 문의가 줄을 이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24층, 25층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청약 접수는 20일, 21일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제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사이트에서 1인 1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 이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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