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 이다연 선수 1년간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아시아나 김영헌 여객본부장(왼쪽)과 이다연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019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 이다연 선수(메디힐, 22)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임명된 이다연 선수는 향후 1년간 해외 훈련 및 대회 출전에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제공 받게 된다.

이다연 선수는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의 영광에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회가 새롭다”며, “국적 항공사의 지원도 받는 만큼 더욱 노력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인 이다연 선수와 아시아나항공이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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